맛있는 하루
추운 겨울 몸보신 하기 좋은 창동 설담재 도가니탕
애주녀
2024. 1. 13. 09:43
요즘 날이 추우니
뜨끈한 국물이 왜 이렇게 땡기는지
이미 창동 맛집으로 유명한 설담재 방문
설렁탕이 유명하지만 갈비탕, 도가니탕
다 맛있다
평소에도 가끔 방문하는 곳이긴 하지만
눈까지 내리는 날
메뉴 제대로 골랐네

음식의 제조 일자도
이렇게 안내하고 있어서 더 믿음직한 곳

점심 시간쯤이라
이미 식사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다

이미 한바탕 쓸고 간 흔적
혼밥 하는 사람들도 많고
어르신들, 가족들도 많다
테이블을 치우시느라
약 10분정도 웨이팅 후 착석

메뉴판
설렁탕 맛집이지만 우리의 선택은 도가니탕
마흔이 넘으니 추울땐 도가니가 시리더라 ㅋㅋ

기본 세팅은 김치, 깍뚜기

먹을만큼 덜고

나왔다
도가니탕 20,000원
비싼 부위인줄은 알겠으나
비싸긴 비싸다

쫀득한 도가니
그리고 구수하고 담백한 국물
소주가 빠진건 아쉽지만
겨울철 한끼 보양하기에 딱이다

창동 외식 하기 좋은 곳 인정
한끼 뜨끈하게 건강하게 먹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